?안녕하세요. 

자연치아를 소중히 생각하는 상동21세기치과입니다.

무더운 여름, 에어컨 바람 아래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보내는 것도 좋지만,

혹시 매일 사용하는 칫솔의 위생은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덥고 습한 여름철은 세균이 번식하기 딱 좋은 환경이라,

우리 입속 건강을 책임지는 칫솔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칫솔 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칫솔 교체 주기,

그리고 관리 팁까지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여름철, 왜 칫솔 위생이 더 중요할까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칫솔모에는 수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칫솔은 입안의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제거하는 동시에, 습하고 따뜻한 욕실 환경에 노출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쉽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이런 세균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질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 : 세균과 곰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칫솔모 사이사이에 번식하기 딱 좋습니다.

·?음식물 찌꺼기 : 양치 후 칫솔모에 남아있는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는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됩니다.

·?구강 내 세균 이동 : 칫솔은 입안의 세균을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다시 입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염된 칫솔을 계속 사용하면 잇몸 염증이나 충치 등 다양한 구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여름철 칫솔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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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싶으면 바꿔주세요. 칫솔 교체 주기"

그렇다면 칫솔은 언제 바꿔주는 것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3개월이 되지 않더라도 바로 새 칫솔로 교체해 주세요! 

·?칫솔모가 벌어졌을 때 ?: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휘어졌다면 양치 효율이 크게 떨어지고 잇몸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새 칫솔이라도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 등 질병을 앓은 후 ?: 감기나 독감, 구내염 등 구강 내 감염을 유발하는 질병을 앓았다면, 칫솔모에 병균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회복 후에는 새 칫솔로 바꿔주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색깔이 변했을 때 ?: 칫솔모에 변색이 있거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세균이 번식하고 있다는 신호 일 수 있으니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TIP : 전동 칫솔을 사용하신다면, 칫솔모 교체 주기를 잘 확인하여 일반 칫솔과 동일하게 2~3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도 샤워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칫솔 관리 팁"

칫솔 교체 주기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평소의 칫솔 관리 습관입니다.

올바른 칫솔 관리로 우리 가족의 구간 건강을 지켜주는건 어떨까요?

?·사용 후 깨끗하게 헹구기 ?: 양치 후에는 칫솔모에 남아있는 치약 잔여물이나 음식물 찌꺼기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주세요.

?·세워서 건조하기 :? 사용 후에는 칫솔모가 위로 향하게 세워서 보관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 완전히 건조시켜야 좋습니다.

칫솔모끼리 서로 닿으면 세균이 옮겨갈 수 있습니다.

?·칫솔 캡 사용 주의 ?: 여행 시 칫솔 캡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평소에는 칫솔 캡이 칫솔모의 건조를 방해하고 습기를 가두어 세균 번식을 촉진할 수 있으니 잘 건조한 후 캡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기적인 소독(선택 사항) : 시중에 ??나와 있는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거나, 가끔 뜨거운 물에 30초 정도 담가 소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칫솔모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칫솔 외 구강 위생 도구도 관리 필수!"

칫솔뿐만 아니라 치실, 치간칫솔, 혀 클리너 등 다른 구강 위생 도구들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치실/치간칫솔 : 사용 후 물로 깨끗이 헹궈 말리고, 일회용 제품은 바로 버립니다. 치간칫솔은 솔 부분이 닳으면 바로 교체해 주세요.

·?혀 클리너 :? 사용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거 건조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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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습관이 큰 건강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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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사용하는 칫솔, 그 작은 도구 하나가 우리 구강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특히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상동21세기치과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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